칠기점농장/양봉관리

8월24일 양봉일지(말벌이 안온다)

백천22 2009. 8. 24. 21:57

날씨 맑음,29도의 최고 온도다.그러나 아침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어제보다는 덜 덥다.

오늘은 아침을 일찍 먹고 봉장으로 갔다.

목적은 두가지이다.한가지는 장수말벌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도토리 꿀밤을 계속 따는 것이다.

봉장에 도착하닌 8시 30분 오는 즉시 공격하는 벌통으로 직행.

그러나 장수말벌이 없다.한마리도 없다.약 30분간 기다려 보아도 전혀 움직임이 없다.

퇴비를 배나무에 운반하고 약 한시간뒤 돌아와도 말벌은 없다.

왠일인가 추정해 본다.지난해도 이때쯤에는 한번 왔다가 얼마동안 오지 않았는데...

그리고 9월달에 집중적으로 오던데..

다시 봉장을 뒤로하고 도토리를 줏어러 간다.그리고 약 2시간뒤 돌아왔다.많은 도토리와 함께...

햇빛에 말리고 봉장을 둘러보니 역시 장수말벌은 보이지 않는다.황말벌은 한두마리...그리고 털보말벌은 4~5마리 왔다 갔다..

저녁 7시까지 오지 않는다.결국 이 현상을 추정해 보는수 밖에 없다.

 

장수말벌이 2일간 왔다가 3일째에는 오지 않는 이유(이것은 단지 추정일 뿐이다)

1.2일간 공격에도 한통도 공격할수 없으므로 스스로 물러났다.

2.다른곳으로 이동

3.휴식중

 

이것만이 샐각이 날뿐이다.

내일도 일찍 와보아야 겠다.이제 거의 매일의 현상을 파악하여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다.

올해는 말벌주를 많이 못담겠다는 생각이 든다.

잡지는 못하고 단지 말벌의 움직임만 관측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