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양봉의 하이라이트 채밀과 채밀후의 관리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통상 채밀이 끝나면 초보자의 시절에는 유밀기라고 생각하여 화분과 꿀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카시아가 지고나면 많은 꽃들이 있다고 하여 꿀과 화분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그만큼 많은 꿀벌들과 왕성한 식욕 때문이기도 하고 육아등으로 그만큼 많은 소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를 소홀히 하면 실패의 아사,봉세의 약화가 되어 겨울 월동에 크나큰 실패의 원인제공이 됩니다.
1.채밀후의 관리
-채밀후 봉군관리를 소홀히 하면 약군화 되며 이때까지 자라난 응애와 소충이 득세하여 많이 불어난다.
-이렇게 약군화 되면 도봉,도거,산란성일벌의 창궐등의 원인이 된다.
-채밀후 먹이부족의 원인은 꿀을 남김없이 채밀하기 때문이다.즉 유밀기말에는 여분의 꿀을 두어야 한다.
- 채밀후 잦은 내검으로 저밀이 끊기지 않도록 일시적인 급이를 한다.
2.도봉군과 그 대책
-도봉은 유밀기말에 채밀등으로 밀의 냄새가 많이 나면 자기벌통외의 다른 벌통에서 꿀을 훔쳐가는 꿀벌을 말한다.
-이 도봉은 소문앞에서 요란스럽고 싸움이 일어난다든지 높은 날개짓 소리를 내며 나오는 벌들이 배가 팽창해서 불룩하든지 한다.
-대책으로서는 도봉군을 2km이상 떨어진 장소로 이동한다. 또는 벌이 외출이 끝날 무렵(오후 6시경) 전군에 급이를 하는 것이다.
-간단한 방법은 도봉군에게만 급이를 하고 소문을 축소하고 피해를 입은 벌통에도 소문을 좁혀둔다.
-소문확장기를 설치하여 2차방어기를 설치한다.
3.도거군과 그 대책
-도거란 저밀부족이나 소충의 발생,응애가 많다거나 생활환경이 나쁘면 벌들이 자기의 집을 버리고 도망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때는 그 우너인을 해결하여야 한다.
-도거의 위치는 분봉과 거의 비슷하나 높은 가지에 붙거나 머무는 시간이 짧다.
-분분군 수용과 같은 방법(그물망과 장대를 이용등)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깨끗한 벌통에 넣고 사양액을 충분히 주며 당분간 여왕벌을 가두어 두면 좋다.
-소문확장기를 설치하여 여왕벌이 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4.산란성일벌과 그 대책
-산란성일벌이란 여러가지의 이유로 여왕벌의 망실이 일어나 없어지거나 변성왕대나 변성왕이 없는 경우에 일벌의 중에서 산란을 하는 것을 산란성일벌이라고 한다
-이 산란성일벌이 산란한 알은 무정란으로 태어나면 수벌로 되며 이것은 머잖아 전멸한다.
-대책으로는 우선 그 군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 새 벌통을 두고 그속에 다른 강군으로부터 산란중인 소비 2~3매를 벌을 털어내고 넣고 저밀소비 2장 정도를 넣어둔다.
그러면 다른곳으로 옮겨진 산란성일벌이 발생한 통에서는 산란성일벌과 어린벌을 제외한 외역봉과 성봉은 본래의 자리(새 벌통)에 돌아온다.
새벌통에 새로운 우수한 여왕벌을 유입하여 산란이 시작되면 산란성일벌을 합봉한다.
5.더위 대책
-외부온도가 30도를 넘으면 벌은 외역을 나가지 않고 내부의 온도를 내리기 위하여 선풍작업하며 육아등의 내역에만 힘쓴다.
-벌통내의 온도를 내리기 위하여 나무그늘이나 음지로 이동하거나
-멍석,스치로폼등으로 일사광선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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