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기점농장/양봉관리

8월15일 양봉일지

백천22 2009. 8. 15. 22:32

오늘은 말벌의 공습이 시작되는 기념일이다.

이때까지 비가 온 탓인지 날씨의 도움인지 장수말벌은 습격이 없었다.

그러나 오늘 집중적인 공격이 시작 되었다.

봉장에 도착 한것은 11시경 조금 늦었지만 잔일이 남아서 약 1시간 동안 처리하고 봉장을 둘러보니 벌통 두통에 장수말벌이 약 20마리가 공격중이었다.

밑을 보니 아직 우리의 양봉의 시체는 없고 말벌만이 안팎으로 설치고 있다.

당황할 필요가 없다.전멸할 이유가 없으니까.소문확장기의 위력이 발휘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한 기회이니까.

카메라를 들고오고 잠자리채를 준비하고 말벌을 넣을 말벌주용 병을 들고 와서 본격적인 포획을 시작하여 약 15분만에 15마리정도 포획하여 병에 넣고 정리하니 이제 말벌공격이 없다.

소문확장기내를 살펴보니 일벌 약 60마리 정도가 죽어있고 다른 벌들은 벌통안으로 피신해 있고 1차 방어기 외부에는 말벌이 진을 치고 대치하고 있는 상태로서 더 이상의 피해는 없다.

일단은 성공이다.이들은 이렇게 대치하다 말벌은 오후에는 물러난다.

 

이 사건을 정리하여 보면

1.말벌공격 피해: 일벌 약 50~100마리 죽임을 당하고 말벌 3마리 죽음 확인(전투결과)

2.일부 죽임을 당한후 벌통안으로 피신하여 말벌과 대치함

3.오후에 말벌이 물러나면 확인후 정상적인 활동 시작됨

4.말벌주 1병 획득함

 

주위에 말벌집이 있는곳을 촬영하였다.

나는 말벌짐을 없애지 않고 일정수량을 키운다.왜냐면 이집으로부터 말벌주의 원천이 되니까.

가을에는 제거한다.일정량의 말벌주를 확보후 제거함.

이제 말벌주를 만들 일만 남았다.

 

 

 

 

 

 

 

 

 

 

 

 

 

말벌 공습중

 

 

 

 

일벌(전투병)의 죽음

 

 

말벌 공격후 일상생활로 복귀,진지 구축

 

말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