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맑았는데 오늘은 조금의 비와 흐린날이다.
비가 오다 그치고 맑으면 장수말벌이 설치고 오늘은 흐리니까 말벌이 내습을 하지 않는 모양이다.
말벌이 없다.
그 대신 화분의 유입이 엄청나다.어디에선가 노란 화분이 벌들의 몸에 잔뜩 메달리어 무더기로 들어 온다.
산란이 압박 받고 있다는 증거렷다.
오전에는 그냥두고 오후 2시 반경에 신제품 화분채취기를 약 20통에 설치하였다.
며칠전부터 들어 오는 화분은 올해 처음으로 받아본다.
조금이라도 받아서 맛이라도 봐야 겠다는 생각에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할수 없이 설치를 하였다.
소문확장기에 메달린 벌들이 불상하다.그리고 그 아까운 화분덩어리가 떨어지는 모습을 한참 보다가 넋을 잃고 말았다.
서로 엉퀴어 들어 가려는 녀석들의 모습과 그 신비한 노란화분의 자연의 색에 다시금 아름다움을 느낀다.
떨어지는 화분이 아까워서 밑에 개포와 그물망을 이용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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